(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가 1일부터 ‘세무사랑Pro&케이렙’ 공식 까페를 개설했다. 세무사랑Pro 사용자의 편의와 소통을 강화하고, 세무사랑Pro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그간 세무사랑Pro 사용자가 프로그램에 대해 물어보거나 개선사항을 건의하려면 세무사회 홈페이지의 ‘세무사랑Pro 게시판’, 세무사랑Pro 홈페이지의 ‘상담게시판’, 세무사랑Pro 프로그램 내의 ‘VVIP커뮤니티’를 이용해야 했다. 게시판 성격에 따라 별도의 회원가입 및 로그인 등 다소 제약이 따랐다.
‘세무사랑Pro & 케이렙’ 공식카페는 흩어져 있던 세무사랑Pro 사용자 창구를 통합하고,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세무사랑Pro 프로그램의 사용유무와 관계없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업무 Tip & Tech’, ‘주요신고 FAQ’, ‘세무사랑 유용한 Tip’ 등 지식공유 항목 및 ‘초보파트’, ‘각 신고별 파트’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프로그램 이용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Q&A 코너, 실시간 답변 등 초보자를 위한 코너도 마련했다.
또한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준비생들을 위해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소식과 기출문제도 제공한다.
세무사회는 세무사랑Pro 온라인 카페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12월 한 달 동안은 가입회원 10명 중 1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내년 3월까지 4개월간은 ‘출석왕, 게시왕, 좋아요왕’도 매월 1명씩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네이버 까페 ‘세무사랑Pro&케이렙’(cafe.naver.com/semusarangkclep)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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