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1 (목)

  • -동두천 -8.7℃
  • -강릉 -4.2℃
  • 맑음서울 -8.6℃
  • 대전 -5.6℃
  • 구름조금대구 -4.3℃
  • 맑음울산 -3.2℃
  • 광주 -4.2℃
  • 맑음부산 -2.0℃
  • -고창 -5.1℃
  • 구름많음제주 0.7℃
  • -강화 -9.0℃
  • -보은 -7.8℃
  • -금산 -6.5℃
  • -강진군 -3.2℃
  • -경주시 -3.6℃
  • -거제 -1.2℃
기상청 제공

증권

비트코인, 최근 24시간 새 1000달러↓...최고가 대비 30% 폭락

코인데스크 "매도세 4900∼5000달러 수준에서 멈출 가능성 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한창 상승세를 타던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며칠새 최고가 대비 30% 이상 급락했다.

 

13일 영국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11(현지시간) 6500달러(7291000)던 비트코인 가격이 12일 5507달러(6174000)로 약 1000달러 급락했다. 사상 최고기록인 7879달러(8832000)에 비하면 30%가 떨어진 셈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13일 오전 585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디지털화폐 개발자 투자 덕분에 7배 급등했다가 최근 비트코인 개발자 간 의견 충돌이 발생하면서 급락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관련 의견 차이로 비트코인 캐시가 독립했으며, 블록체인을 분리한 또다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골드도 등장했다.

 

비트코인에서 분리된 비트코인 캐시의 경우 지난 11일 사상 최고치 2477달러까지 급등했다가 12일 오후 1224달러로 폭락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캐시 거래량은 79억달러(88598억원)로 비트코인 거래량(86억달러)을 거의 따라잡았다.

 

한편, 코인데스크는 현재 비트코인 매도세가 가격을 5000달러 이하로 끌어내릴 수 있다매도세가 49005000달러 수준에서 멈출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CNBC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지속가능한 투자 자산인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고 전망했다.






배너

SPONSORED



배너



차별 받는 ‘자본시장의 파수꾼’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감사가 공멸의 기로에 섰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큰 경제적 결단을 내렸다. 상장회사의 회계감사 지정방식을 기업이 마음대로 고르는 자유수임제에서, 정부에서 지정해주는 지정제로 바꿨다. 기업과 회계법인 간 유착과 갑을관계 종식은 회계업계의 염원이었다. 하지만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은 회계업계의 공멸을 경고한다. 금융위기 당시 영국 금융당국은 ‘빅4’ 회계법인의 독점을 우려했지만, 우리는 지금 대형 회계법인에 회계감사시장을 몰아주고 있다. 남 회장은 회계법인간 상호견제·품질경쟁이 회계투명성을 담보하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한다. 회계는 자본시장의 근간인 신뢰를 보장하는 만국 공통어다. 투자자는 기업이 공개하고, 공인회계사가 정직성을 인증한 회계장부를 기초로 투자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1982년 이후 평가를 받는 시험응시생(기업)이 감독관(회계법인)을 마음대로 선정할 수 있는 자유선임제 체계가 30년 넘게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정직성은 땅에 떨어졌다. 그동안 기업들은 회계법인에 아예 컨닝, 장부조작을 도와주는 소위 ‘마사지’를 요구했다. 회계법인들은 가격도 싸고, ‘마사지’ 솜씨도 뛰어나야 일감을 딸 수 있었다. 정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