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0.5℃
  • 흐림강릉 19.1℃
  • 구름많음서울 22.8℃
  • 구름많음대전 21.0℃
  • 흐림대구 21.3℃
  • 흐림울산 21.3℃
  • 광주 21.5℃
  • 부산 21.5℃
  • 흐림고창 21.4℃
  • 흐림제주 24.2℃
  • 구름많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8.4℃
  • 구름많음금산 18.6℃
  • 흐림강진군 22.1℃
  • 흐림경주시 20.7℃
  • 흐림거제 21.6℃
기상청 제공

증권

DGB금융지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하이투자증권' 인수

하이투자증권 자회사인 하이자산운용, 현대선물 포함 총 4500억원 인수할 예정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DGB금융지주가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확정했다.

 

DGB금융지주는 8일 열린 이사회에서 현대중공업 자회사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 지분 85.32%에 대한 인수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현대미포조선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양사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수가는 하이투자증권 자회사인 하이자산운용, 현대선물을 포함해서 총 4500억원이다.

 

수도권 및 동남권 중심으로 한 영업 네트워크와 고객기반을 가진 하이투자증권은 총 자산 5조원, 자기자본 7000억원, 임직원 약 760명인 중형 증권사다.

 

이 같은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통해 DGB금융지주는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등 금융사업 라인을 두루 갖춘 총자산 75조원 규모 종합금융회사로 발돋움하게 된다.

 

DGB금융지주는 국내 은행지주사 중에서 유일하게 증권 계열사가 없었다. 이에 증권사 인수는 DGB금융 숙원 사업이 됐다. 실제로 DGB금융지주는 DGB대구은행 DGB생명보험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DGB유페이 DGB신용정보 DGB데이터시스템을 계열사로 뒀다.

 

DGB금융은 증권사 인수를 계기로 기업공개(IPO) 회사채 발행 인수주선 등 기업투자은행 업무를 확대한다. 또한 '은행+증권' 형태를 가진 복합 점포 개설로 영업력을 극대화한다.

 

DGB금융 관계자는 "하이투자증권 인수로 비은행 부문을 강화해 그룹 수익원을 다변화하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