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3 (목)

  • 흐림동두천 22.8℃
  • 흐림강릉 21.0℃
  • 흐림서울 23.5℃
  • 흐림대전 21.7℃
  • 흐림대구 21.7℃
  • 울산 20.9℃
  • 광주 21.2℃
  • 부산 23.1℃
  • 흐림고창 23.3℃
  • 제주 22.6℃
  • 흐림강화 21.6℃
  • 흐림보은 19.9℃
  • 흐림금산 19.8℃
  • 흐림강진군 21.1℃
  • 흐림경주시 22.5℃
  • 흐림거제 21.5℃
기상청 제공

증권

코스피·코스닥, 올 3분기 누적 유상증자 발행액 12조133억원

코스피 상장사 유상증자 발행액 전년 동기대비 37.2% 증가..."대우조선해양 대규모 유상증자 때문"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올해 코스피 상장사의 유상증자 규모가 지난해 동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및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유상증자 발행금액은 총 12133억원이다. 지난해 동기간(10844억원)보다 20% 증가했다.

 

올해 코스피 상장사에서는 총 73개사가 유상증자했다. 지난해 동기(116개사)보다는 감소했으나 유상증자 발행액은 88978억원으로 37.2%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은 245개사가 3254억원 유상증자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보면 유상증자 기업수는 비슷하나 발행액은 11.1% 감소했다.

 

이처럼 코스피 유상증자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은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유상증자 때문이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은 3차례에 걸쳐서 총 33777억원을 유상증자했다. 올해 유상증자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했다. 그 뒤를 현대로보틱스(17264억원) STX중공업(5843억원) 동양생명(5283억원) 대한항공(4577억원) 등이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휴젤(3547억원) 세종텔레콤(1836억원) 나노스(1609억원) 매일홀딩스(1449억원) 등에서 유상증자 발행액수가 높았다.

 

유상증자 방식은 제3자 배정이 77093억원으로 전체의 63.7%를 차지했다. 그 외 일반공모가 22577억원(18.7%), 주주배정은 21363억원(17.7%) 수준이었다.

 

이 중에서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 발행액은 지난해보다 83.5% 증가했다. 하지만 주주배정과 일반공모 방식은 각각 40.9%, 0.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소는 "대우조선해양이 제3자배정 방식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하면서 전체적으로 해당 유형 유상증자 발행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