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웹툰과 금융이 결합된 신용카드가 등장했다.
하나카드와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상호 제휴를 통해 레진코믹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쇼핑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레진코믹스 결제금액이 청구 할인되는 신용카드로 연회비는 국내전용 기준 8000원이다.
하나카드는 2019년 8월까지 발급시기와 상관없이 해당 카드로 처음 레진코믹스를 결제한 달에 레진코믹스 결제액 최대 2만원까지 청구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첫 결제 프로모션 이후에도 마트·관리비 등 전월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달에는 최대 1만원씩 총 12회까지 레진코믹스 결제액에 대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카드는 웹툰 결제 혜택에 중점을 뒀지만, 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통신·관리비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관계자는 “최근 여가시간에 웹툰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웹툰과 금융이 결합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10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카드 테크를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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