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8 (금)

  • -동두천 19.0℃
  • -강릉 25.6℃
  • 흐림서울 19.1℃
  • 박무대전 20.1℃
  • 연무대구 23.8℃
  • 박무울산 23.2℃
  • 박무광주 19.5℃
  • 연무부산 22.0℃
  • -고창 18.6℃
  • 박무제주 19.2℃
  • -강화 18.7℃
  • -보은 18.7℃
  • -금산 18.5℃
  • -강진군 19.2℃
  • -경주시 20.5℃
  • -거제 20.6℃
기상청 제공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관세행정 현대화 통한 무역원활화 연수’ 개최

8개국 세관직원 13명 초청…“개도국 세관직원 연수로 정보·인적 교류 활성화 할 것”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하 ‘연수원’)은 12일부터 22일까지 벨라루스, 탄자니아, 세르비아 등 8개국 세관직원 13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현대화를 통한 무역원활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는 연수원이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는 세미나로서, 개도국에 한국 관세청의 선진행정기법을 전수함으로써 개도국 관세행정 현대화를 지원하고자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부산세관, 부산신항, 특송물류센터 및 마약탐지견 센터 등을 방문해 우범화물적발, 해상화물 처리절차, 세관감시종합시스템, 최신 항공물류 시스템, 마약 탐지견 및 탐지조사요원 양성 운용 방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관세청은 또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청사 등에서 수단 관세청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무역원활화를 위한 심사 제도의 공유(Best Practice for TFA : Customs Audit)’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수단 세관직원은 관세청·중앙관세분석소 등을 방문해 심사제도, 품목분류, 분석업무 등 심사 분야 전반을 경험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세청과 연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도국 세관직원 초청연수를 통해 정보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우호적인 관세행정 환경 조성과 세계 관세행정 표준화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