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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주요공시] CJ, 동양네트웍스, LG전자 外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12일 장 마감 이후 13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다.

 

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기업 텔콘은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4700만 달러(540억원) 규모의 의료용 L-글루타민(L-glutamine, PGL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181%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2712일까지다.

 

CJ는 자회사 CJ제일제당의 재무구조 개선 및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삼성생명보험 주식 및 출자증권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처분주식수는 2985850주며, 처분금액은 357689900만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대비 5.9% 수준이다.

 

동양네트웍스는 동양생명보험과 전산업무 서비스운영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92800만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매출의 12.68%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31일까지다.

 

엘아이에스는 사업규모 확대에 따른 생산공간 확충을 위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 토지 및 건물 양수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양수금액은 230억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자산총액 대비 17.42% 수준이다.

 

포스코는 국민연금공단이 지난달 3088144주를 매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포스코 주식 수는 9716248로 전체 지분율은 11.14%.

 

씨엠에스에듀는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발행 주식은 13916265주로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다음 달 22일 상장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골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현재 충북 충주에 티슈진-C 전용 공장 GMP 승인을 받고 생산 준비 중이며 향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험 약가 협의를 시작, 연내 해당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남합성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0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작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0억원으로 41.5% 늘었다. 동남합성은 이에 앞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14800만원어치 자기주식을 유가증권시장에서 직접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LG전자는 27일 오후 4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고 12일 공시했다. IR은 투자자 편의를 위해 LG전자 IR 홈페이지 내 웹캐스팅(Webcasting)을 병행 실시한다. 자료는 설명회 당일 LG전자 IR 홈페이지 또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참조하면 된다.

 

텔콘은 최대주주 ‘Emmaus Life Sciences.Inc.’pharmaceutical grade L-glutamine(PGL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405470만원이며 이는 2016년 매출액 대비 181.1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7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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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