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증권

[주요공시] CJ제일제당, 만도, 컴투스 外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27일 장 마감 이후 28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다.

 

<코스피>

 

CJ제일제당은 계열회사인 CJ글로벌홀딩스(CJ Global Holdings Limited.)가 싱가포르개발은행(DBS Bank Ltd)MUFG증권(MUFG Securities EMEA plc)에서 차입한 1930억원에 대해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6624억원의 3.18%에 해당하며 채무보증기간은 2020626일까지다.

 

만도는 독일 기업 보쉬를 상대로 진행 중이던 특허소송을 취하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암니스는 기존 고재목 단독대표 체제에서 고재목·정운창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동양네트웍스는 신용보증기금과 1156,292만원 규모의 용역(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2단계) 계약을 체결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한세실업은 이용백 대표 체제에서 이용백·김익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대우부품은 올 연말까지 523300만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기차·수소차 등 신규수주 아이템의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설비 투자다. 대우부품 측은 "투자금액 및 투자기간은 투자진행 경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이번 투자 외에 적용차종 추가 등으로 증설이 필요할 경우 별도의 이사회를 개최해 추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컴투스는 자사주 20591주당 45010원에 장외처분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오스템은 GM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 213억원 규모 공급 계약 해지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아이쓰리시스템11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발행신주는 3339360주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권교부예정일은 오는 84, 상장 예정일은 87일이다.

 

수성은 유철근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태균 ·유철근 각자 대표 체제에서 김태균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대원미디어27일 정동훈 대표가 13,573주를 매수해 보유주식이 343,013(2.72%)주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또한 김기남 이사는 1,1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