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동부건설(005960)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공시했다. 동부건설은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사로 선정됐다"며 "당사 매출 예정액은 2581억 2500만원으로 작년 연결 매출액의 44.09%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선도전기(007610)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00억원 규모의 가스절연 개폐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선도전기는 지난해 12월부터 6건, 521억원 규모의 각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매출액 939억원 대비 55.48%에 해당된다.
▲애경유화(161000)는 자회사 애경(닝보)케미칼(AEKYUNG(NINGBO) CHEMICAL CO.,LTD.)의 차입금 212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엔쓰리(074610)는 이성원 사외이사가 일산상의 사정으로 중도 퇴임했다고 5일 공시했다.
▲현대상선(011200)은 현대엘엔지해운이 제기한 양수도대금 반환 소송에서 570억원을 현대엘엔지해운에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2014년 4월 구조조정으로 LNG 운송사업 부문을 1조원에 IMM 컨소시엄에 매각한 바 있다. 이후 IMM 컨소시엄은 현대엘엔지해운을 설립하고 현대상선으로부터 선박 총 10척을 양도받기로 했으나 1척을 제때 받지 못했다며 현대상선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현대상선은 소송대리인과 상의해 이의제기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항공우주(047810)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자사 지분율이 기존 7.74%에서 26.41%로 올라갔다고 5일 공시했다. 한국항공우주는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현물 출자받은 주식 1820만4485주를 추가로 확보해 보유 지분율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SKC(011790)는 최신원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59만4543주를 오는 8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전량 매도한다고 5일 공시했다. 이날까지 최 회장은 개인자격으로 가장 많은 SKC 주식을 보유한 주주다. SKC의 최대주주는 1539만주를 보유한 SK(주)이고 최신원 회장 다음으로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9만8955주를 가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확보된 금액으로 SK네트웍스 주식을 사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닥>
▲골든센츄리(900280)는 자회사 양주금세기차륜제조유한공사가 151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별도 기준 자기자본의 22.8% 해당하는 규모다. 골든센츄리 관계자는 "중국 시장 확대 및 제품라인 다각화 등에 따른 공장신설"이라고 설명했다.
▲휴젤(145020)은 최대주주인 명목회사 ㈜동양에이치씨와 베인캐피탈(Bain Capital Private Equity)이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베이캐피탈은 휴젤 유상증자 참여와 전환사채 인수를 위해 외국법인(Leguh Issuer Designated Activity Company)를 설립했다. 휴젤은 3546억7812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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