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의정부지역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1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의정부세무서에서 ‘세무대리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창구는 이달 31일까지인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세무사회 청년위원들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의정부세무서에 따르면 이날까지 일 평균 500명씩 약 2500명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쳤고, 이번 주부터는 하루 1000명씩 신고접수창구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염학수 의정부세무서장은 “신고준비로 바쁘신 와중에 세무서 종합소득세 세무대리인 상담창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간단한 신고는 아르바이트생이 도와주지만 복잡한 내용은 세무사님들의 전문지식 활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금주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염학수서장을 비롯한 의정부세무서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의정부세무사 청년위원들을 중심으로 세무대리인 상담창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바쁜 가운데 협조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종합소득세 신고의 성공적 마무리와 발전을 기원했다.
의정부세무서 세무대리인 상담창구는 종합소득세 신고가 끝나는 5월 31일까지 평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운영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