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의정부세무서(서장 염학수)와 의정부지역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26일 의정부세무서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세무대리인과 함께 '2016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열었다.
관내 세무대리인 8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금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 1기 예정 부가가치세 신고에 대해 격려하고 자리를 마련해준 염학수 의정부서장와 오봉신 개인납세2과장 등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3월 법인세 신고 이후 회무에 대해 ▲종소세 신고 사전상담창구 세무대리인 파견 ▲의정부세무사회 주관으로 아이파경영아카데미에서 직원 대상 종소세 신고 실무교육 실시(4/13~14) 이후 부가세 원천징수와 4대보험, 법인세 교육 등 실시 예정 ▲경기북부지역 세무사 대상 종소세 교육 실시 ▲종소세 신고 기간 중 경민대 세무학과 실습생 11명 파견 ▲의정부세무사회 청년위원회 개최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회원 간 소통을 위하여 수시로 원로회의와 지역별 모임 등 여러 회원님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여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중부세무사회 부회장 의정부세무사회장 경기북부지역세무사연합회장으로서 말없는 다수 회원의 뜻을 수렴해 회무에 반영하고 회원의 소통과 화합, 직원채용과 교육문제, 회원의 교육문제 해결,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회원의 심부름꾼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학수 의정부세무서장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세무대리인의 납세자 성실신고 지원에 국세행정동반자로서 성실히 역할을 수행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종소세도 성실신고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지역세무사회은 간담회 후 약 1시간 동안 세무서 뒷쪽 사패산, 북한산 둘레길을 등반하는 등 춘계체육대회를 가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