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하나카드, 3월말까지 '하나멤버스 1Q' 카드별 다양한 혜택 제공

첫 이용금액 1만원 이상시 1만 하나머니 적립
SK주유소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주유쿠폰 증정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 1Q 신용카드 시리즈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하나멤버스 1Q 신용카드 전 시리즈를 대상으로 ‘첫 만남 이벤트’를 진행한다. 처음 카드 사용을 등록한 후 다음 달 말일까지 첫 이용금액이 1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결제계좌가 KEB하나은행일 경우 1만 하나머니, 타 은행 결제계좌일 경우에는 5천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하나멤버스 1Q Living·Shopping·Daily·Special·All in·Pay·Business 7종의 카드에 한해 SK주유소 이벤트와 점심식사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카드로 SK주유소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천원 모바일 주유쿠폰을 월 1회 제공한다. 또한, 주요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음식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5%를 월 최대 5천 하나머니까지 적립해준다.


이와 함께 하나멤버스 1Q Play1·tag1(3종)·Hit1·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로 KTX와 SRT의 티켓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월 최대 5천 하나머니까지 적립할 수 있다.


하나멤버스 1Q신용카드 이벤트는 3월 말까지 진행하며, 카드별로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1Q카드가 여러 장일 경우 각 카드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나멤버스 1Q카드 사용 및 이벤트로 적립된 하나머니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1만원 단위로 KEB하나은행 ATM기에서 현금으로 인출 사용 가능하며, 하나머니를 KEB하나은행 계좌로 현금처럼 입금할 수 있다. 또 계좌에 있는 현금을 하나머니로 충전할 수 있으며 지인들과 자유롭게 주고 받는 것도 가능하다.


더불어 CJ ONE 포인트, PAYCO 포인트, BC TOP 포인트, S-Oil 포인트, OK캐쉬백, 카카오머니 등 다양한 포인트들과 상호교환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이외에 하나 신용카드로 결제시 하나멤버스 1click 서비스를 통해 하나머니로 카드이용금액의 일부를 결제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