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2016년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IB 시상식’을 개최해 ‘NH투자증권(주)’, ‘한국투자증권(주)’, ‘KB증권(주)’, ‘IBK투자증권(주)’ 등 4개사를 우수IB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부문에서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코넥스부문은 ‘KB증권’과 ‘IBK증권’이 부문별 우수IB로 뽑혔다.
이번 우수IB 선정은 IPO주관 실적뿐만 아니라 공모가격 적정성, 심사통과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B의 적극적인 IPO시장 참여를 유도하고 중소형 IB에 대한 평가보상을 위해 올해부터 포상규모를 3개사에서 4개사로 확대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내년부터 IPO 업무의 활성화와 건전성을 확보를 위해 ‘실적비중 상향 조정’ 및 ‘질적평가제도 도입’ 등 우수 IB 선정기준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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