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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아동구호기관에 기부금‧수제 털모자 전달

신생아 체온조절과 보온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11일 관세청 소속 서울본부세관은 아동구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방문해 손수 만든 털모자 80여개 및 기부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이며 최근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주관했다.


이 캠페인은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체온조절과 보온을 위해 직접 뜬 털모자를 전달해주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서울본부세관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신생아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할 ‘신생아 모자뜨기 동호회’를 조직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동시에 동호회 활동 후 캠페인 홍보를 위해 직접 뜨개질한 모자를 전시하면서 기부금 모집을 진행했다.


서울본부세관 측은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건강히 자라길 바라며 모자를 떳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울본부세관이 기증한 모자와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오는 4월 경 우간다, 타지키스탄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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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법무법인 율촌 조세쟁송팀장 조윤희
‘세금 때문에 파산한다’는 말은 과장일까? 법무법인 율촌 조윤희 변호사는 “그렇지 않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과세당국은 납세자의 기억조차 희미한 과세 건을 조사해 수년치를 한 번에 물린다. 실제로 최근 180억원을 기부했다가 6년 만에 140억원 과세폭탄으로 돌아온 수원교차로 사건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세금은 항상 곁에 있지만, 우리는 막상 닥쳤을 때만 그 무거움을 깨닫게 된다. 조 변호사는 20여년 법관생활 중 6년을 재판연구관에 헌신한, 그리고 진지하게 조세소송의 공정성을 견지하는 법조인임과 동시에 납세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동반자이기도 하다. 지난해 초 율촌 조세그룹에 합류해 조세쟁송팀을 총괄하며, 납세자 권리구제를 이끌어 온 조 변호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인슈타인은 수학을 못 한다는 세간의 편견과 달리 중학교 때 미적분을 풀고, 취리히 공대에서 수리물리교육학을 전공한 수학영재였다. 하지만 그조차 세금문제만은 난제였다. 세금 계산보다 상대성 이론이 쉽다고 투덜거린 일화는 유명하다. 하지만 법무법인 율촌 조윤희 변호사(조세쟁송팀장)에게 조세소송은 자신과 세상을 잇는 최고의 가교인 듯하다. 주요 조세소송마다 왕성하게 참여하며, 자신의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