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화)

  • -동두천 20.1℃
  • -강릉 16.6℃
  • 구름조금서울 21.1℃
  • 흐림대전 20.1℃
  • 흐림대구 17.2℃
  • 흐림울산 17.8℃
  • 박무광주 20.4℃
  • 흐림부산 18.1℃
  • -고창 20.1℃
  • 구름많음제주 21.8℃
  • -강화 19.8℃
  • -보은 19.4℃
  • -금산 18.3℃
  • -강진군 21.5℃
  • -경주시 16.8℃
  • -거제 16.9℃
기상청 제공

서울세관, 아동구호기관에 기부금‧수제 털모자 전달

신생아 체온조절과 보온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11일 관세청 소속 서울본부세관은 아동구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방문해 손수 만든 털모자 80여개 및 기부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이며 최근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주관했다.


이 캠페인은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체온조절과 보온을 위해 직접 뜬 털모자를 전달해주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서울본부세관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신생아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할 ‘신생아 모자뜨기 동호회’를 조직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동시에 동호회 활동 후 캠페인 홍보를 위해 직접 뜨개질한 모자를 전시하면서 기부금 모집을 진행했다.


서울본부세관 측은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건강히 자라길 바라며 모자를 떳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울본부세관이 기증한 모자와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오는 4월 경 우간다, 타지키스탄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