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증권

[주요공시] 보령제약·현대시멘트·서희건설 外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1일 장 마감 이후 2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보령제약(003850)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투베로정 제조판매품목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현대시멘트(006390)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채권금융기관 보유 출자전환 주식을 공동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른 인수합병(M&A)업무를 수행할 매각주간사를 산업은행 컨소시엄으로 선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S&TC(100840)은 S&T중공업과 S&TC 대표이사를 변경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한국카본(017960)은 현대중공업과 39억9756만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화물창용 2차 방벽자재 공급계약과 관련해 “현재 납품 진행전이며 계약기간 내에 납품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1일 공시했다.

▲한국특수형강(007280)은 부산지방법원에 회생계획안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하이골드3호(153360)는 선박투자회사 사업인가와 관련해 용선료를 종전 대비 25% 조정하고 만기를 2018년 2월 5일로 변경했다고 1일 공시했다.

▲신세계건설(034300)이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로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543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5.0% 규모다. 계약종료일은 12월31일이다.

[코스닥]

▲효성오앤비(097870)는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통주 20만주, 총 28억7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12월1일까지다.

▲한솔인티큐브(070590)는 1일 한솔피엔에스(주)와 한솔홀딩스(004150)(주) 간 체결한 분할합병계약 완료로 인해 최대주주가 한솔홀딩스(주)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행남자기(008800)는 사업다각화에 따른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명을 행남생활건강으로 변경한다고 1일 공시했다.

▲홈센타(060560)는 기업분할과 기업이미지 제고에 따라 상호를 '홈센타홀딩스'로 변경한다고 1일 공시했다.

▲탑엔지니어링(065130)은 LG디스플레이 차이나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7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87%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 3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다.

▲서희건설(035890)이 시흥 거모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1,258억4,600만원의 시흥 군자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