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증권

[주요공시] 한국전력·SK이노베이션·휴메딕스 外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29일 장 마감 이후 30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한국전력(015760)은 미국 태양광 발전 회사 Cogentrix Solar Holdings, LLC의 지분 388억8433만4000원을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한국전력의 보유 지분 비율은 50.1%가 됐다.

▲중국원양자원(900050)이 신한회계법인(RSM shinhan)으로부터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29일 공시했다.

▲한화케미칼(009830)은 자회사 한화첨단소재가 미국 컨티넨털스트럭처럴플라스틱스(CSP) 인수전에서 탈락했다. 한화첨단소재는 지난 8월 CSP 본입찰에 참여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9일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홍콩 소재 'SK Global Chemical Investment Hong Kong(이하 SKGCI HK)' 주식 1억4326만주를 1585억원에 취득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코스모화학(005420)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반포대로 43 토지 및 건물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460억9300만원이며 이는 자산총액대비 7.31%에 해당하는 규모다.

▲성보화학(003080)은 시설 증설을 위해 제2공장에 310억33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의 34.60%에 해당하며 투자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17년 3월31일까지다.

[코스닥]

▲썬텍(122800)은 담보주식 장내 매도로 인해 최대주주가 ㈜두나에서 ㈜페가수스프라이빗에퀴티로 바뀌었다고 29일 공시했다.

▲휴메딕스(200670)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한국투자증권과 맺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다음 날부터 내년 3월2일까지다.

▲세종텔레콤(036630)은 중장기적 사업의 안정성 및 자산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해 274억5000만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넥스트BT(065170)는 시설자금 80억원과 운영자금 30억원을 마련하고자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은 오는 30일 보통주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변경 후 총 발행 주식수는 5048만5705주다.

▲아리온(058220)은 오는 9월13일 오전 9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본사 8층 강당에서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선임(총 8명)을 의안으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