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 미국의 유명 햄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의 한국 1호점이 오는 22일 강남에서 문을 연다.
SPC그룹은 지난해 12월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사'와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1호점 장소를 강남대로 신논현역(9호선) 인근으로 선정했다.
쉐이크쉑 강남점에서는 쉑버거, 스모크쉑, 슈룸 버거 등 미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의 식당사업가인 대니 마이어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노점상으로 창업한 상표로 햄버거, 핫도그, 맥주, 와인 등을 판매한다. 이는 뉴욕 유명 레스토랑 유니언스퀘어 카페 같은 파인 다이닝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영국, 중동, 러시아, 터키, 일본 등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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