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14.8℃
  • 맑음강릉 22.2℃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7.8℃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21.5℃
  • 맑음광주 17.6℃
  • 맑음부산 20.9℃
  • 맑음고창 17.7℃
  • 맑음제주 21.5℃
  • 흐림강화 15.9℃
  • 맑음보은 16.5℃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8.5℃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백운찬 세무사회장, 새 상임이사회 구성 완료

부회장 이종탁·상근부회장 이성호·총무이사 이상배·연수이사 김충호·업무이사 김형표 등 임명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세무사회 새 역사 출범을 위해 새로운 상임이사 구성을 완료하고 12일자로 임명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의 이번 상임이사 구성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54회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윤리위원에 대한 해임 및 재구성 권한이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백운찬 회장에게 위임키로 결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백 회장은 새로운 상임이사 구성원으로 부회장에 이종탁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과 상근부회장에 이성호 세무사를 임명했다.

또 총무이사 이상배, 연수이사 김충호, 업무이사 김형표, 전산이사 오의식, 감리이사 김정훈,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 강대규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백운찬 회장은 “1만2천여 회원들은 화합과 단합으로 하나된 세무사회를 원하고 있음을 잘알고 있다”면서 “회원의 여망에 부응하고 보다 반듯하고 당당한 한국세무회를 건설해 갈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을 새롭게 모시게 됐다”고 인선배경을 밝혔다.

백 회장은 이어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신망과 응원을 잊지 않겠다”며 “회원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세무사회의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우리 집행부가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무사회는 윤리위원회의 재구성도 금주말까지 정비해 발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