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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학회, 내달 8일 우송대서 하계 학술발표대회 개최

세무, 회계, 경영, 지방세 등 4개 분과로 나눠 12개 주제 논의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회계학회(학회장 이기육 우송대 교수)는 오는 7월 8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우송관에서 하계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무, 회계, 경영, 지방세 등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되는데, 첫 시간에는 이원일 대전보건대 교수의 사회로 윤우영 계명문화대 교수와 이병욱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자격운영팀장, 정원홍 더존회계정보처리학원장이 ‘세무회계관련 전공의 과정평가형 자격과 신직업자격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한다.

이어 김종민 동의과학대 교수, 김인식 청암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발표 내용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또 제1분과인 세무분과는 김영락 계명문화대 교수의 사회로 문진주‧강승모 거제대 교수가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납세의식에 관한 연구’에 대해, 김진욱 건국대 교수가 ‘CEO Reputation and Corporate Tax Avoidance'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들 주제에 대한 토론자로는 김응수 혜천대 교수와 장광식 우송대 교수, 배기수 충북대 교수와 왕현선 우송대 교수가 나선다.


2분과인 회계분과의 경우 김승희‧배기수 충북대 교수가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에 따른 조세회피가 타인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한정희 울산과학대 교수와 박기석 안동대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또, 황인옥 부산대 교수와 김종민 동의과학대 교수의 ‘기업수명주기, 발생액 이익조정이 미래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주제발표에 대해 정원일 거제대 교수와 윤관호 배화여대 교수가 토론 의견을 밝힌다.


3분과인 경영분과의 경우 장광희 대전보건대 교수가 ‘의료기관의 서비스 공정성이 의료서비스 만족에 관한 영향 연구’에 대해 발표하며, 이하진 한밭대 교수와 김동관 전북과학대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또, 이원일 대전보건대 교수의 ‘지각된 의료서비스 품질이 관계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대해서는 이응문 대전보건대 교수와 정원홍 더존회계정보학원장이 토론을 한다.


제4분과인 지방세분과의 경우 이진이 박사(수원시청 세정과)가 ‘현물출자 및 사업양수도 지방세감면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장상록 대구시청 세무지도팀장과 홍근석 대경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의견을 밝힌다.

또 김민수 경북대 교수의 ‘지방세 납부제도에 관한 연구’에 대해 임상빈 주무관(경기도청), 이병철 경기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전개한다.


이어 임상빈 주무관(경기도청), 이병철 경기대 교수가 ‘부동산 조세정책과 주택거래 및 취득세수의 상관성’에 대해 주제발표한 내용에 대해 김민수 경북대 교수와 윤우영 계명문화대 교수가 토론의견을 개진한다.


또한 장상록 대구시청 세정지도팀장과 홍근석 대경연구원 연구위원이 ‘국세와 지방세 세목조정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는 이진이 박사와 이상은 창신대 교수가 토론 의견을 밝힌다.


마지막 시간에는 장상록 팀장(대구시청)이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해석 사전답변제도 도입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장광희 대전보건대 교수와 손원일 우송정보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개진한다.


한편, 세무회계학과는 이날 하계학술발표대회 직후에는 중국 상해와 황주, 주가각 등지로 해외문화탐방을 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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