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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바이오헬스, 일본서 미백효능 인증한 'JDCOS intensive brightening cream' 출시

'4차 한류로 인해 일본에서 긍정적 효과 기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근 일본서 K뷰티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국산 화장품을 일본에 수출하여 이목을 집중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영광바이오헬스(대표 김종덕·조영웅)는 9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본사에서 건강과 아름다움에 도움이 되는 최상의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3월부터 'JDCOS intensive brightening crea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광바이오헬스에서 출시한 'JDCOS intensive brightening cream'은 지난 22년 6월에 상표출원을 신청했으며 협력사와 지속적인 임상테스트를 거쳐 최종 샘플을 만들어왔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해당 샘플을 만들어 일본 에이전시에서 테스트 결과 그 효능을 알아보고 코로나 19가 대유행 상황일때도 두 차례나 한국을 방문해 자신들의 회사와 협업 요청을 해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바이오헬스의  'JDCOS intensive brightening cream'은 특화된 미백크림으로 기존의 미백크림 원료인 알부틴에 비해 원료로서 최대 2만배의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세계적인 권위의 논문지인 SCI에 정식 등록되고 있어 세계적인 관련 학자들의 심사를 받아서 인정받은 제품이다.

 

김종덕 대표는 "4차 한류로 인해 일본 바이어도 'JDCOS intensive brightening cream'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 두바이, 싱가폴, 몽골, 러시아 등도 제안서를 제출해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바이오헬스에서는 최근 JDCOS 미백크림 뿐만 아니라 주름개선 멀티스틱밤, 아토피크림 등도 판매 하고 있으며 영광바이오헬스의 건강기능식품인 '독도이뮨' 역시 세계 여러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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