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홈쇼핑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금 7천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19일 롯데홈쇼핑은 전날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기부금 7천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토대로 홈쇼핑 쇼호스트 등 방송 전문가들과 함께 연말까지 도서 25권을 녹음한 음성도서를 장애 아동 복지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 드림보이스 사업을 시작한 이래 음성도서 4천4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1천700여곳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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