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22.2℃
  • 맑음서울 17.3℃
  • 맑음대전 18.0℃
  • 맑음대구 22.5℃
  • 구름조금울산 18.4℃
  • 맑음광주 18.9℃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6.5℃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4.4℃
  • 맑음보은 18.7℃
  • 맑음금산 17.6℃
  • 맑음강진군 18.7℃
  • 맑음경주시 22.1℃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대한항공카드’출시 1주년 상품, 무착륙 특별기 전좌석 매진

코로나19로 여행수요 위축에도 불구, 예약접수 오픈 직후 전좌석 매진
전 탑승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선물 증정
무료 좌석 승급, 공제 마일리지 100% 페이백, 특급호텔 숙박권 추첨 등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현대카드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으로 선보인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특별기(A380) 운항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별기는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카드’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됐다.

 

항공권 예약은 지난 5월 7일 오후 3시부터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진관광 특별 사이트를 통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수요가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일반석을 포함한 가용 좌석 총 270석이 오픈 직후 모두 매진됐다. 대기 예약도 판매 30분만에 조기 마감됐다.

 

 

이 같은 흥행에는 특별기 탑승 고객에게 제공된 다양한 혜택과 선물도 큰 역할을 했다. 1주년 이벤트에 맞춰 공제 마일을 기존 대비 최대 50% 낮추었으며, 모든 탑승객에게 ‘HL7530 네임택 스페셜 에디션’과 더불어 대한항공카드 플레이트 활용 굿즈, 1주년 기념 엽서 등이 제공됐다. 또한, 기내에선 리모와 캐리어, 특급호텔 숙박권, 무료 좌석 업그레이드, 공제 마일리지 100% 페이백 등 다양한 선물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운박스 추첨 이벤트도 열렸다.

 

행운박스 추첨을 통해 일반석에서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좌석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은 한 승객은 "생각지 못한 행운에 당첨되어 정말 기쁘고 프레스티지 석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면서 "대한항공이 ‘대한항공카드’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 마련에 진심어린 노력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원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들이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