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고발]환경오염과 악취로 고통받는 이천 시민들
(조세금융신문=정해권 객원기자)이천시가 최근 음식물쓰레기처리업체와 가축분뇨처리장의 악취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수차례민원에도 불구하고 이천시 악취단속부서인 환경과의 미루기와 해당업체의 배짱영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악취로 고통받고 있다.문제가 발생한 이천시 신추리 일대는 50m간격으로 음식물쓰레기처리업체인 S사와 가축분뇨처리업체인 H사가 있는 악취발생 지역이며 이중 음식물쓰레기처리업체인 S사는 경우 지난 2001년 설립되었고 지금까지 인근주민과의 마찰과 악취 민원및 환경문제로 현재도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올 한해에만 이천시청 및 한강유역환경 환경감시단의 단속으로 각종 행정지도와 과징금등 10여 차례 위반을 했다.또한 H사의 경우 현재 악취발생 저감을 위해 시설개선 공사 중이며 이를 위해 현재 영업 정지 기간 중이나 주민들은 실질적으로 축산분뇨만 유입만 안 되고 실제악취는 계속해서 나고 있어 오히려 공사를 핑계로 각종 단속을 빠져나가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이지역의 주민들은 악취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악취로부터 벗어날 길은 멀기만 하고 이미 악취 및 각종 환경문제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마저 일어나고 있다.이들은
- 정해권 객원기자
- 2015-10-2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