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슈가맨3' 가수 이소은 편이 새해를 맞아 재방송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소은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슈가맨3'에 깜짝 등장했다.
1998년 1집 앨범 '소녀'로 데뷔한 후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이소은은 당시의 히트곡을 변함없는 모습으로 열창했다.
활발한 활동 중 돌연 미국으로 갔던 그녀는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남편을 소개한 그녀는 첫 만남에 대해 "뉴욕에서 일하다 만났다"고 밝히며 "같이 있으면 한없이 재미있고 좋은 사람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소은은 "남편은 변호사 하는 것도 자랑스러워하지만 저의 음악이나 아티스트 적인 면을 너무 좋아해줘서 그런 기회가 있으면 계속 하라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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