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박종진이 자녀들의 입시 전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MBC '공부가 머니?'에는 박종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종진은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힌 딸 박민에게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했다.
박민은 "소위 메이저 대학교라고 말하는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를 꿈꾼다"며 "아버지가 늘 메이저 대학교만 말씀하신다. 그래서 이렇게 됐다. 환경이 참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예대, 명지대 등에 대해서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박종진에 대해 뮤지컬 입시 전문 이유리 교수는 "명지대학교 뮤지컬 과는 뮤지컬 관련 대학 중 메이저"라며 "4년제이고 시스템이 굉장히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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