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최근 네이버TV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에 출연한 전주 KCC 이대성이 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트레이드 소문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겪고 나니 많이 힘들다고 심경을 밝힌 이대성은 연봉 계약 당시 3억원을 제시한 모비스의 제시액을 거절한 배경을 밝혔다.
구단의 지원이 고맙지만, 서운했던 부분이 많았다는 이대성은 "말할 수는 없지만,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FA 계약을 앞두고 내가 협상 때 유리한 상황이 되고 싶었다"고 3억원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대성은 지난 11일 라건아와 함께 2대4 트레이드로 전주 KCC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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