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구하라 우울증이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화제다.
그녀는 지난 5월 우울증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했으나 매니저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매니저는 그녀가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 때문에 자택을 찾았고, 연기 속에서 그녀를 찾아냈다.
당시 현장을 찾았던 소방관은 "방 안에 연기가 가득 차 있었다. 숯을 피운 것 같았다"라며 "잔디밭에 눕혀 상태를 확인했을 때 코에도 재가 묻어있을 정도로 연기를 심하게 마신 상태였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구하라는 해당 사고 이후 "악플러들에게 강경한 대처를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팬들까지 안심시킨 그녀는 밝은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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