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핑클 이진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남편과의 닭살스러운 통화를 나눴다.
이날 그는 남편과 통화를 하면서, 자신이 아닌 타 걸그룹을 언급하는 그에게 질투를 드러냈다.
지난 2016년 결혼, 여전한 애정전선을 보여 주고 있는 두 사람.
하지만 이 씨는 결혼 이후 해외에서 지내면서 이와 관련한 고충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 그는 지난해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 출연했을 당시 결혼 이후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당시 그는 "난 진짜 내가 여기 와 있다는 것에 가끔씩 놀란다"며 "가끔씩 한국 갔다가 비행기 내리고 집에 들어올 때 여기 우리집 맞나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득 부모님 생각나고 친구들 생각이 나 좀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고 발혀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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