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김완선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 김광규가 보컬로 나선 내시경 밴드의 공연 모습이 공개됐다.
가요계 디바로 불렸던 김완선은 변함없는 끼와 열정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가수 활동 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동안 외모, 실력으로 인해 김완선의 나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69년생인 김완선은 올해 나이 51살이다. 현재까지 줄곧 미혼을 유지하고 있는 김완선은 한 방송에서 "지금 남자를 만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완선은 "한때는 19살 연하까지도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마음도 접었다. 그냥 보는 걸로 만족하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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