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FT 아일랜드 최민환이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16일 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부인 율희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축복처럼 내려온 새 생명에 그는 기쁘고도 들뜬 심경을 감추지 못해 팬들의 큰 응원을 모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 벌써 두 아이의 부모가 될 준비하고 있는 두 사람.
특히 최민환은 율희와 결혼 전, 다둥이 부모가 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낸 바 있어 더욱 이목을 모은다.
실제 그는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십 년 안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되고 싶다. 최종적으로는 다섯 명 정도 낳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남들은 일찍 결혼하지 말라고 말리는데, 나는 일을 빨리 시작해서 그런지 빨리 안정을 찾고 싶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율희는 이와 사뭇 다른 생각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이 둘째 욕심을 드러내자 "아마 (오빠) 군대 갔다 와야 생기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 씨는 아직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은 미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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