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9년 태풍이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어 세간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17일 "태풍 '다나스'가 오는 21일 한반도 서남서 방향으로 오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날인 22일에는 강풍이 백령도 인근으로 진입할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특히 기상청의 예고한 예상 경로와 일본과 마국 등 외신들이 추정한 경로가 대부분 일치해 세간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이번 강풍 및 호우는 최대 초속 18m, 시속 65km, 반경거리 200km 수준을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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