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이혼 소식 발표 후 개인 스케줄을 소화 중에 있다.
지난 14일 주얼리 브랜드 '쇼메'에선 공식 SNS를 통해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브랜드 오프닝 파티에 참석한 송혜교의 모습을 게시해 이목을 모았다.
앞서 그녀는 지난달 28일 배우 송중기와의 이혼 소식을 발표해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선 올해 초 한 중국 매체가 두 사람의 불화설을 처음 제기한 사실을 주목, "송혜교가 자신의 SNS에서 송중기와 촬영한 사진 63개를 제외하곤 모두 삭제했다"라고 보도한 내용을 언급했다.
또한 두 사람이 최근 공식 석상과 일상 사진 등에서 결혼반지를 미착용한 사실에 주목, 두 사람의 이혼설이 더욱 불거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대오 기자는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송중기의 경조사에 부부가 함께 오지 않은 것에 대해 친척들이 질문하자 그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양 측은 이혼 소식 발표 이후 꾸준히 개인 스케줄을 소화 중인 가운데 일각에선 두 사람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가 유포돼 한차례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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