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클론 인기곡 '돌아와'를 향한 어린 아이돌의 관심이 화제다.
오늘(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문제로 등장한 클론 '돌아와'를 접한 게스트 이대휘, 박우진이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노래가 발매 됐을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던 이대휘는 "섬뜩할 정도다. 내가 연인을 만나게 된다면 저렇게 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미래의 연인을 향한 매력 발산을 선보였다.
1999년~2001년 태어난 이들은 알 수 없지만 수많은 인기곡을 탄생시켰던 클론의 명곡들은 세월이 지난 후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사랑받은 바 있다.
지난 2011년 구준엽은 '돌아와' 4가지 버전 리믹스 앨범을 발매, "클럽가에서 이미 유행 중인 셔플댄스를 위한 앨범이다. 온 국민이 쉽게, 즐겁게 추는 방법을 알아서 국민 댄스가 되길 바란다"라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후 실제로 셔플댄스 열풍을 불러 일으켜 더욱 노래의 흥을 인정받은 것.
하지만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에게는 소름끼치는 한 남자의 사랑을 담은 내용일 뿐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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