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김건모 아버지가 별세했다.
19일 김건모의 아버지 김성대 씨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건모와 이선미 여사 등의 가족들이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의 혼사를 바라왔던 고인은 결국 좋은 소식을 접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게 됐다.
비보가 전해지자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미운우리새끼' 녹화에 오랫동안 참여하지 못한 이유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감기 몸살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이 여사는 10주 연속 녹화에 불참하며 걱정을 자아냈다.
화려한 언변으로 해당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타 예능 섭외도 많이 받은 것으로 전해진 이 여사에 대해 한 연예부 기자는 "빈도가 잦아지면 아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걱정해 자제하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녹화에 장기간 불참한 이유도 남편의 병 간호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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