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해피투게더'에 출격한다.
15일 KBS를 통해 공개된 '해피투게더' 예고 영상에서 정다은 아나운서가 활동 근황을 전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선배인 조우종 아나운서와 5년여 비밀연애 후 2017년 결혼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매체 'Qeen'을 통해 남편 조우종과의 결혼생활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남편 조우종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대해 "'확실해지기 전까지 사람들이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는게 나를 보호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그냥 '내가 좋아한다'라고 말하는 걸로 하고 끝냈다"고 말했다.
조우종 아나운서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희가 5년을 연애한 게 아니고 2,3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거다"라면서 오해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디오 방송하고 있을 때 자주 찾아왔다"면서 "헤어지고 나서 본격적으로 다시 만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는 현재 한 아이의 엄마가 됐지만 여전히 워킹맘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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