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의 깜짝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신보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달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녀는 예비신랑에 대해 동갑내기 비연예인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작은 장점을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한때 구체적인 이상형 고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한 모습만 갖추고 있는 게 아니라 남자다울 땐 남자답고 예의 차릴 때는 예의 차리고, 재미있을 때는 재밌고, 둘이 있을 땐 애교있고 귀여웠으면 좋겠다"며 "모든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좋아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