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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보라, 동갑내기와 내달 22일 화촉…이상형과의 만남? "둘이 있을 땐 애교있고 귀여웠으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의 깜짝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신보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달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녀는 예비신랑에 대해 동갑내기 비연예인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작은 장점을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한때 구체적인 이상형 고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한 모습만 갖추고 있는 게 아니라 남자다울 땐 남자답고 예의 차릴 때는 예의 차리고, 재미있을 때는 재밌고, 둘이 있을 땐 애교있고 귀여웠으면 좋겠다"며 "모든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좋아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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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