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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2017년 매출액 2조 9688억원과 영업이익 9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2.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하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상 연간 실적 추이
대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18억원으로 2016년 218억원보다 100억원(45.9%)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8.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대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1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대상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한유정, 이나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상에 대해 "2019년 별도 부문의 낮은 기대치에 주요 연결 자회사인 베스트코, PT MIWON INN 법인 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 특히 3Q19로 기대했던 베스트코의 분기 흑자전환 시점이1Q19 중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3,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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