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14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해당 층에 거주하던 2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이 남성은 문이 잠겨있는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숨진 상태였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고, 이웃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소방당국은 최초 발화 지점을 방과 거실 등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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