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신세경, 윤보미 몰카와 관련된 지라시가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한 커뮤니티에는 지난 9월 숙소에서 몰카 피해를 당했던 두 사람에 대한 미확인 루머가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15일 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 숙소에서 보조 배터리 모양의 몰래카메라 피해를 당했다.
범인은 외주 업체 직원인 20대 남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조사 후 장비에서 영상이 발견되긴 했으나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은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라시를 통해 범인이 다른 사람으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사건 당시 홍승민 변호사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 경우에는 개인 숙소에 몰카가 설치됐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탈의를 하거나 샤워를 한 후 모습이 담길 수 있어 미수범 정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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