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최희섭이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디스패치를 통해 19일, 최희섭의 양육비 미지급 관련 전처의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최희섭이 직접 정리한 양육비 지급일 자료 사진과 그의 전처 김유미의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아이에게 접견이 어렵고 연락이 어렵다"는 이유로 11개월 동안 양육비를 4번 지급했다는 그의 주장을 밝혔다.
그러나 전처 김 씨의 카톡 대화 내용을 보면 그의 주장과 다른 점이 밝혀졌다.
카톡 이외에도 "법원에서 정해준 아이와의 통화시간을 그가 무시하고 전화를 걸었다며 통화 중 폭언을 해 전화를 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 처 김 씨가 공개한 카톡 대화 내용에서는 아이와의 통화 시간과 아이의 유치원 졸업식·초등학교 입학식 등에 초청했으나 불참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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