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BMW 측이 오늘(20일)부터 대대적인 리콜로 사태 수습에 나섰다.
BMW 코리아 측은 20일 "오늘부터 화재 원인이 된 부품을 바꾸는 등 리콜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앞서 BMW 차량이 연이어 화재에 휩싸이며 운전자들의 불안이 증폭되자 대대적인 리콜이 시작된 것.
리콜이 시작됐음에도 일각에서는 "그간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에서 화재가 났다"며 "화재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입을 모았다.
이어 "리콜이 진행된 이후에도 화재가 발생한다면 돌이킬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콜 이후 BMW가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