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부친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다수의 매체는 강호동의 부친이 숙환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과 함께 그가 tvN '신서유기5' 촬영 중 급히 귀국해 빈소를 지킨다고 보도했다.
앞서 강 씨의 아버지는 경남도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호동이의 아버지"라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그의 아버지는 "나는 과거 마산에서 소고기 장사로 30억을 벌었던 적이 있다"며 "마산에 오면 아들이 용돈도 듬뿍 주고 간다. 가족의 자랑거리다"라고 호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이날 전해진 비보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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