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48'의 이가은이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일등을 차지한 가운데 그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연일 뜨겁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는 데뷔 무대를 꿈꾸는 연습생들의 등수 공개가 이루어졌다.

이날 꿈의 무대에 한 발 다가간 연습생은 플레디스 소속 이가은. 이가은은 압도적인 득표수를 얻으며 일등에 호명되자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가은은 "다시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분께 감사하다"라며 "홀로 저를 키우느라 애쓴 엄마. 지금부터 내가 엄마를 안고 갈 테니까 걱정 말라"라는 수상 소감을 이어갔다.

이를 본 다른 연습생들 또한 힘겨웠던 순간이 생각난 듯 눈물을 흘리며 이가은을 축하했다.

이에 대중은 "계속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데뷔했으면 좋겠다"라며 이가은을 응원하는 반면 "이가은 1등할 줄 몰랐다", "첫 등수 공개인데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한편 이날 공개된 '프로듀스 48' 등수 발표에서 안유진, 장원영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차지, 이가은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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