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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로맨스 패키지' 전현무, 임수향 등장에도 한혜진 애정 여전…"그녀도 좋아하더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 모델 한혜진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2일 첫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 전현무와 함께 새롭게 진행을 맡은 임수향이 출연한 가운데 전현무가 함께 파일럿 진행을 봤던 연인을 계속해서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뽐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파일럿 방송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이 방송은 연애를 원하는 청춘 남녀들의 모습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과 함께 프로그램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더욱이 앞서 진행을 맡았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한혜진이 정규 편성과 함께 하차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더했던 바,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이후 각종 방송에서 애정을 숨김없이 발산하며 보는 이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전현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한혜진과 함께 맛집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 시칠리아식 해산물 부시아떼가 대표 메뉴인 맛집을 이야기하던 중 "부시아떼에 완전히 반했다"라며 "그녀도 좋아하더라"라고 연인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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