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MBC 아나운서 배지현이 남편 LA 다저스 소속 야구선수 류현진의 경기를 관람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류현진 선수가 출전해 10:3으로 승전고를 울려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류 선수의 경기에는 올해 초 화촉을 밝힌 그의 아내 배 아나운서가 자리해 이목을 모았다.
앞서 LA 다저스로 소속을 옮긴 뒤 부상으로 잠시 부진한 성적을 보여줬던 류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한화 약 83억 원에 달하는 연봉으로 계약을 맺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그의 높은 연봉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재산을 잘 관리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놓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그는 "생활력이 강한 여자를 만나고 싶다"며 "내가 돈을 많이 벌어도 다 쓰면 안 되니까 아껴 쓸 줄 아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해 한 차례 주목을 받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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