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남다른 절친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배우들이 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친분을 쌓기 시작한 정혜성, 박세영이 동반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천방지축 매력을 드러낸 정혜성은 당시 박세영과 주조연으로 만났으나 현재 주연 자리까지 꿰찼다.
그녀는 지난 1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 해동안 꾸준한 활동을 한 것에 대해 "회사에서는 좀 쉬라고 하는데 나에게 온 기회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평생 연기할 건데 '힘드니 안할래요'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확고한 연기관을 밝혔다.
또한 "드라마 촬영하며 모니터도 열심히 했고, 댓글이나 악플도 찾아봤다. 상처를 받는 대신 고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자신의 노력을 어필했다.
한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두 절친의 앞으로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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