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했다.
19일 복수의 매체는 나경은이 현재 임신을 했으며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8년 혼인해 부부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남아 1명을 두고 있는 상태로 지난 2009년 임신 소식이 전해질 당시에도 수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특히 당시 두 사람과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박명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축하할 일이지 않냐. 나도 내 아내도 임신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뻐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사돈을 맺을 생각은 없냐"는 돌발 질문에 "애들이 좋아야 맺는다 그러지"라며 특유의 너털웃음을 지었다.
또한 유재석 역시 과거 인터뷰에서 "박명수와 실제로 사돈지간이 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기자에게 받았다.
이에 그는 "지금 형수님께서 임신한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 형수님께서는 죄송하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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