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코수술이 잘못되었을 때 코재수술 병원 선택 시 주의사항은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우리나라에서는 눈성형만큼이나 코성형이 대중화되어 있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코는 사람의 얼굴 중 가장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첫 인상을 결정짓기도 하고 코의 변화 하나로 전체적인 인상 변화를 볼 수 있는 만큼 성형 하나로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 있어 그 영향이 크다.


사람들의 얼굴형이 각각 다르게 생긴 것과 같은 이치로 코도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모양에 따라 성형 방법도 다르고 쓰이는 보형물도 다양하게 나뉜다.


하지만 이렇게 코수술이 대중화되면서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어 코재수술을 찾는 사례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코성형 부작용은 코끝에서 대부분 발생이 되는데 염증, 보형물 거부반응, 수술 후 잘못된 사후관리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재수술의 사례도 다양하기 때문에 보다 코의 상태를 정확히 분석해서 진행을 해야한다.


또한 코재수술은 처음 진행했던 코수술에 비해 상처입은 조직, 부작용의 원인 및 양상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매우 까다로운 수술에 속하므로 집도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맡기는 것이 결과의 만족도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코수술이나 재수술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단순히 가격적인 부분에서만 현혹되어 수술을 받아서는 안되고 상담을 받기 전 미리 성형외과 홈페이지 등을 방문하여 코 재수술의 사례를 보며 결과는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코재수술병원 코웰성형외과 강창균 원장은 “코재수술을 통해 부작용 문제를 없애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아름다운 코 라인을 완성하고자 하는 목적도 고려를 해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게 코 라인과 코 끝을 디자인하여 수술을 진행하도록 해야 두 번 실패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