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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미운우리새끼' 김소연, "사계절 만나도 똑같은 사람이 좋다" 이상우는?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소연이 결혼 이유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김소연은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남편 이상우와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연애 감정은 말씀하신 그 신 찍을 때쯤이었다"며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된 드라마 '가화만사성' 속 장면을 회상했다.

그녀는 결혼 계기에 대해 "촬영할 때 사복을 보면 항상 똑같은 옷을 입고 오더라. 목이 늘어난 티셔츠에 구멍이 뚫린 고무 슬리퍼를 8개월 내내 신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를 시작했는데도 그 복장 그대로 나왔다. 오히려 그런 모습이 정말 허례허식도 없고 자신감 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결혼 전 그녀가 밝힌 이상형 발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3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은 기운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다. 저도 밝은 편이라 둘 다 밝으면 너무 밝을까 살짝 걱정되기도 하는데 친구처럼 재미있고 권위적이지 않은 사람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재밌게 해주고 절 웃게 해주는 사람이 좋다. 사계절을 만나도 똑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오래 만나도 변함 없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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