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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이세돌에 패배' 커제, 한때 도발적인 발언도 "나를 이길 확률은 5%에 불과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세돌 9단이 커제 9단을 꺾었다.


13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8 해비치 이세돌 대 커제 바둑대국'에서 이세돌 9단은 커제 9단을 293수 만에 백 1집 반으로 꺾고 승리했다.

경기 중 커제 9단은 상대의 현란한 기술에 머리를 쥐어짜며 고민했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다채로운 경기였다"며 "선배님의 기술이 아주 현란했다. 선배님이 두는 수의 감을 잡지 못해서 어려웠다. 수의 속도가 빨라서 더 어려웠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지난 2016년 1월 진행된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세돌 9단이 나를 이길 확률은 5%에 불과하다"는 도발적인 발언을 내뱉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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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