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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이세돌에 패배' 커제, 한때 도발적인 발언도 "나를 이길 확률은 5%에 불과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세돌 9단이 커제 9단을 꺾었다.


13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8 해비치 이세돌 대 커제 바둑대국'에서 이세돌 9단은 커제 9단을 293수 만에 백 1집 반으로 꺾고 승리했다.

경기 중 커제 9단은 상대의 현란한 기술에 머리를 쥐어짜며 고민했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다채로운 경기였다"며 "선배님의 기술이 아주 현란했다. 선배님이 두는 수의 감을 잡지 못해서 어려웠다. 수의 속도가 빨라서 더 어려웠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지난 2016년 1월 진행된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세돌 9단이 나를 이길 확률은 5%에 불과하다"는 도발적인 발언을 내뱉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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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백재현 예결위원장, ‘제2의 국가발전·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구현
(조세금융신문=대담_김종상 발행인, 정리_고승주 기자, 촬영_이재하 사진작가) 납세자 권익 수호자에서 민생 지킴이로 처음엔 납세자였다. 아직 많은 것이 혼란스러웠던 1980년대. 당시 세무사였던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이 만났던 납세자의 얼굴들엔 적은 권리와 많은 의무로 얼굴 가득 깊은 고랑이 패여 있었다. 이는 단순히 개인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였고, 삼십을 갓 넘긴 해에 그는 광명청년회의소 문을 두드렸다. 광명시의 일은 광명시에서만 끝나지 않았다. 시의 문제는 도에, 도의 문제는 중앙정부에 예속돼 있었다. 그는 계속 문을 두드렸고, 그렇게 기초의원, 광역의원, 자치단체장, 그리고 국회의원까지 도합 7선의 정치인생을 그리게 됐다. 올해로 정치입문 30년, ‘민생’ 두 글자만을 바라보며 지방과 중앙 양편을 오가며 밤낮을 뛰어온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300명의 국회의원 중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이하 예결위원장)의 이력은 매우 특이한 경우에 속한다. 세무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세무사를 거쳐, 지방정부를 거쳐 국회의원까지 올라간 사례는 사실상 백 예결위원장이 유일무이하다. 그의 세무사 등록번호는 2260번이다.